행안부 특별교부세 18억 원도 확보

박범계 의원 / 뉴스티앤티 DB
박범계 의원 / 뉴스티앤티 DB

박범계 국회의원(3선, 대전 서구을)은 2022년도 정부예산에서 ‘도심 속 푸른 물길’ 그린뉴딜 프로젝트 52억 원 등 국비 260.5억 원과 2021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박 의원이 확보한 내년도 정부예산 사업은 ▲스마트 헬스케어 VR기반 구축사업(대전대 둔산캠퍼스) 10억 ▲서구 둔산1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5억 ▲서구 괴정동/용문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1.4억 ▲대전 노후관로(1단계 긴급보수) 정비 8.5억 ▲둔산문화예술단지 그린빗물 인프라조성 3억 ▲대전 노후관로 (3단계 긴급보수) 정비 5.4억 ▲서구 탄방2·가장2지역 도시침수 대응 5.4억 ▲‘도심 속 푸른 물길’ 그린뉴딜 프로젝트 52억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131억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33.3억 ▲대전 둔산 목재친화형 목재도시 조성 2.5억 ▲샘머리 생태축 복원사업 연구 용역비 3억원 등 총 260.5억원 등이다. 이 외에도 기금사업에서 ▲대전경찰청 수사동 증축비 8.6억원도 반영시켰다. 

이번 국비예산은 서구을의 노후화된 시설 교체와 갑천을 비롯한 하천정비를 통한 침수대응과 재해예방, 그리고 그린뉴딜 사업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도시재생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박 의원은 또 ▲둔산지구 일원 황톳길 조성사업 5억 ▲둔산3동 일원 보행환경 정비사업 5억 ▲공원 내 노후 파고라 교체사업 3억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한 보행길 조성사업 5억 원 등 총 1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노후화된 공공시설물 안전관리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도심지 내 야외 활동공간의 환경개선 및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안전 시설개선 사업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박범계 의원은 "앞으로도 대전시의 발전과 서구을 주민의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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