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퍼머컬처 프로젝트 추진
12월 5일까지 접수

대전시 제공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일상속에서 퍼머컬처(지속가능한 농업)의 가치를 학습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퍼머컬처 네트워크 프로젝트-방구석 농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퍼머컬처 프로젝트'' 시민이 직접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혁신 가치를 고민하고 실천해볼 수 있는 자리로 지역 내 전문 퍼머컬처 그룹과 시민의 연계를 통한 사회혁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는 퍼머컬처 관련 도서 ‘이제, 시골’의 저자 임경수 작가와의 만남, 자연농 다큐멘터리 제작자와의 토크쇼, 가드닝에 적합한 공간 설계 학습, 콩나물 수경 재배, 새싹 파종 및 허브 체험, 비건 요리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10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전시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 기재된 구글폼 접수 링크를 통해 12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