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최민호, 이하 시당)은 22일 “대한민국 우주 시대 첫 걸음 ‘누리호’ 그 도전을 응원한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궤도 안착에 실패한 누리호에 대해 아쉬움을 표명했다.

시당은 “어제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우주를 향해 날아올랐으나, 위성(위성모사체)이 목표 궤도에 안착하는 데 실패하면서 완벽한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면서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아쉬움이 존재하나 국내 독자 개발 발사체가 첫 비행 시험으로 주요 발사 단계를 모두 이행하고, 핵심 기술을 확보했음을 확인한 부분에 대해 발사 관련 과학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피력했다.

시당은 이어 “선진 대한민국을 위한 첫 걸음을 세종시당은 세종시민과 함께 응원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통해 한 걸음씩 더 나아가겠다”면서 “세종시당은 세종시 일대에 ‘도전하라 대한민국! 국민의힘이 응원합니다’, ‘일류 대한민국 국민의힘이 함께 합니다.’ 의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현수막을 게첩했다”며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대한민국의 끝없는 도전을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되어 21일 오후 5시 전남 고흥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발사됐으나, 목표 궤도에 안착하는 데 실패했으며, 누리호 발사로 인해 우리나라는 독자적 우주 수송능력을 가진 세계 7대 국가로 진입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