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 진행

전명자 대전 서구의원이 지난 15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답보상태에 있는 원도심 문예회관 건립'을 촉구하고 있다. / 대전 서구의회 제공
전명자 대전 서구의원이 지난 15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답보상태에 있는 원도심 문예회관 건립'을 촉구하고 있다. / 대전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지난 15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명자(복수·도마1~2·정림동) 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 ‘답보상태에 있는 원도심 문예회관 건립’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민선 7기 출범 후 원도심(도마·변동)지역에 주민의 문화생활 활성화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외된 권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문예회관 건립을 계획했으나,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정비 사업이 여러 가지 사유로 지연되면서, 현재 답보상태에 있다”고 지적한 후 “지난 3월 도마·변동 1구역조합의 시공사가 확정되어 사업이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예상됨에 따라 서구청에서는 당초 계획대로 가장동 39-3일원 공공청사 부지에 4,000㎡ 규모로 지상 3층·지하 1층의 커뮤니티 공간과 공연장·전시장·복지시설·주차장 등 건립을 위한 총사업비 예산 98억원을 확보했다”며 차질 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한편, 그 동안 원도심 도마·변동 지역은 문화시설이 없어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문화향유 기회가 부족하여 문예회관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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