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리본 박스 전달식 /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제공
키즈리본 박스 전달식 /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제공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김제룡/외과 교수)는 키즈리본 캠페인 주간을 앞둔 14일 미래세대 암예방 프로그램인 ‘키즈리본 캠페인’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대전광역시지원단에 키즈리본 박스를 전달했다.

2016년에 시작된 키즈리본 캠페인은 건강습관을 정립하는 시기에 있는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단위의 캠페인이다. 소아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 정립으로 미래 성인이 되었을 때 10명 중 5명은 암을 예방하는 것이 목표이다.    

키즈리본 박스는 암예방과 개인 위생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핸드타월, 소독살균티슈 등 보건관리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대전의 150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제룡 소장은 “대전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힌퍈 대전지역암센터는 소아청소년의 암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암예방 인형극’, ‘키즈리본 캠페인’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암예방 교육과 홍보를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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