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지난 21일 죽동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희망스타트지원금 지원보고회'를 개최했다.유성구행복누리재단 주관으로 열린 보고회에는 13개 후원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홍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은 이날 "재단 설립 이후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많은 지원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이들을 후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의 마음을 구민에게 잘 전달해 기부문화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