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가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22일 오후 2시 신청사 건립부지에서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지역의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옛 청원군 지역인 강내면 사인리 일원의 공공청사용지 3만 1천62㎡ 부지에 공사비 463억 원을 투입해 건립되는 흥덕구 신청사는 연면적 1만 4천174㎡,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0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신청사는 행정업무를 위한 업무공간과 문화교실, 어린이집, 300석 이상 규모의 공연장,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