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최대 복합관광단지로, 충남의 바다를 세계인이 찾는 사계절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가 마침내 첫 삽을 떴다.보령 5개 섬을 묶어 환황해 대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만든다는 충남도의 ‘원산도 오섬 아일랜즈’ 프로젝트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 15일 보령 원산도 오봉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박춘희 대명소노그룹 회장,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 김동일 보령시장, 지역 주민 등 500여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20일 도서민의 불편 사항 등을 살핀다고 밝혔다.농수해위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우리나라 최서단에 위치한 격렬비열도를 비롯하여 외연도·호도·녹도 등 서해안 도서 지역의 현장 방문을 통해 도서민의 고충을 청취한다.농수해위 소속 의원들은 20일 외연도와 호도·효자도·삽시도를 방문하여 섬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추진사업의 진행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도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특히 외연도‧호도‧녹도 주민들에게 하루 2편의 여객선이 유일한 교통수단
충남도가 서해안 섬을 세계인이 찾아오는 사계절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항해의 닻을 올렸다. 2030년까지 9년 동안 민간 투자를 포함해 총 1조 1200억여 원을 투입, 원산도 일대 5개 섬을 환황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만든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보령 원산도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김동일 보령시장,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대표이사와 원산도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시범모델 조성을 통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의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계획은 위드 코로나 시대 △해양
충남 보령 효자도와 태안 가경주 마을이 전통 어촌 가옥과 테마공원, 체험관광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갖춘 국내 최초 ‘한국어촌민속마을’ 로 재탄생할 전망이다.2일 충남도에 따르면 어민 고령화 등으로 사라져가는 전통 어촌마을의 경관과 문화를 보존하고, 어촌 관광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어촌민속마을 조성 사업과 ‘어촌뉴딜300사업’을 연계해 추진 중이다. 도는 지난해 12월 타당성 연구용역을 거쳐 보령 효자도와 태안 가경주 마을을 어촌뉴딜300사업의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보령시 오천면에 위치한 효자도에는 효(孝)를 주제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