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6일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충남의병기념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의병운동이 시작된 예산군 충의사에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방 의원은 “660년 백제장군 흑치상지가 대흥 임존성으로 들어가 의병 3만명이 항거했고, 단재 신채호 선생은 이를 두고 우리나라 최초의 의병 운동이라고 평가했다”고 강조한 후 “또한 고려시대에는 대흥현민이 임존성에서 항거하여 몽고의 3차 침입을 막았으며, 임진왜란 때는 예산군 향천사를 중심으로 의병활동이 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30일 국민의힘 이상근(초선, 홍성1) 의원이 제34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에서 충남의병기념관 건립과 관련 부지선정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이상근 의원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충남의병기념관 건립은 외세에 대항한 충남의병의 역사를 기리는 아주 훌륭한 공약이지만, 부지선정 과정에서 공정성이 결여되어 홍성군민과 예산군민 간 갈등을 유발하였고, 그 결과 지역주민에게 많은 상처를 주었다”며 도정질문의 포문을 연 후 “이번 기회에 의병을 깊게 알기 위하여 서울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 미래통합당 이종화(3선, 홍성2) 부의장은 26일 제32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의병정신을 기념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의병기념관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다.이 부의장은 “충남은 항일의병의 중심지로서 수많은 선열의 기재와 역사적 숨결이 살아있는 현장임에도 이를 기념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한 이렇다 할 의병기념관이 없다”면서 “이제라도 이름 없이 사라져간 의병들의 정신과 항쟁사를 재조명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부의장에 따르면, 충남은 예로부터 국가가 위급할 때 구국의 일념으로 투쟁했던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