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이하 위캔센터)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를 두고 지역 정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대관 미승인 사유인 정치행사를 허가한 데 이어, 대전시의회에서 허위 공문으로 협조를 요청해 파문은 커질 전망이다.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철민 전 홍영표 국회의원 보좌관은 5일 오후 7시 위캔센터에서 '동구이야기' 토크콘서트를 연다. 홍영표·이철희 의원, 동구 시·구의원, 민주당원, 시민 등이 참석해 동구의 발전 비전을 논의할 예정이다.문제는 위캔센터가 정치행사에 대관을 불허한다는 점이다. 위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