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계란에 이어 학교급식 및 식탁 위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메추리알을 대상으로 살충제 및 항생제 등 유해잔류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30곳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계란과 비슷한 사육환경에서 생산되는 메추리알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유통되는 메추리알의 주요 경로별로 실시됐다.메추리알 안전성 검사는 관내 5개구 전체를 대상으로 ▲ 식용란수집판매업 3곳 ▲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10곳 ▲ 밀집주거지역 중소형마트 12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