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군수 가세로)은 7일 장마 이후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달 31일까지 혹서기 폭염 속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자를 집중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태안군은 우선 ▲ 국가·지자체·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위기가구 ▲ 소득 등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 그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