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사장 김재혁, 이하 도시공사)는 11일부터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LH공사 직원들의 투기의혹과 관련해서 정부의 조사계획이 시달되지 않았지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허태정 시장이 투기관련 의혹 해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힘에 따라 그동안 대전지역의 주요 개발 사업을 담당해 온 도시공사는 시민의 의구심을 불식시키고 공공개발에 대한 신뢰를 확보 한다는 차원에서 자체점검을 결정됐으며, 도시공사 임직원은 업무연관성과 관계없이 전원이 점검대상에 포함된되고, 도시공사는
세종시 금남면 일원 19개리 38.32㎢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세종시는 국토교통부가 세종·대전 광역권 허가구역 지정기간이 30일로 만료됨에 따라 기존 세종시 금남면 일원(38.32㎢)과 대전시 유성구 일원(7.12㎢)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재지정·공고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지역은 세종시 행복도시 및 대전시 첨단국방산업단지 추진 등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주변지역의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국토부가 지정해왔다.이번 재지정으로 올 5월 31일부터 내년 5월 30일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지정된 구역은 청주시 북이면 내둔리‧화상리‧화하리 일원(2.95㎢)이다.지정기간은 2019년 3월 20일부터 2024년 3월 19일까지 5년간으로, 이 기간 내 토지를 거래할 경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청주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만약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 계약을 체결하거나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벌금 또는 이행강제금 등이 부과된다.충북도는 이번에 지정된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토지거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차단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