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 택시를 699대 줄여야 한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21일 발표된 제4차 택시총량 용역 최종 결과 보고에 따르면 청주시 적정 택시총량은 3443대로, 전체 4142대 중 16.9%인 699대 줄여야 한다. 지난 6월 중간 연구용역 보고에서는 811대 감차가 필요한 것으로 나왔지만, 부제시간(10시간)을 반영해 감차 규모가 줄어든 것이다. 현재 청주시에는 개인택시 2536대, 법인 택시 1606대 등 총 4142대가 있다.시에 따르면 청주시 개인택시 면허 가격은 1억 원, 법인택시는 5천만 원이다. 정부와 지자체 법적보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