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달 26일부터 웹툰 분야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대전콘텐츠코리아 랩이 추진하는 장르별 콘텐츠 크리에이터 집중양성과정의 하나로 대학생, 졸업생 및 웹툰작가를 꿈꾸는 일반 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교육은 현업 웹툰 작가 겸 프로듀서가 기획, 드로잉, 채색 등 웹툰창작의 심화과정을 중점으로 교육생별 1회 분량의 웹툰 제작을 목표로 진행된다.신청은 이달 16일까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후 서류평가 등을 통해 15명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19년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구축 및 운영사업’의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대전시와 진흥원은 향후 5년간 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대전에 콘텐츠 창작자 육성 거점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대전은 지역 내 문화산업 관련 학과 82개를 보유하고 7,000여 명의 잠재적 콘텐츠산업 창작자를 확보하고 있었지만, 센터 부재로 인해 수도권이나 인근 충남센터를 통해 지원을 받는 등 불편을 겪어 지역 내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거점센터 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