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개 골프장에서 실제 골프장에 근무하는 캐디 수 보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에 산재 입직자 수를 줄여서 신고한 정황이 포착됐다.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에 따르면,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동법안소위 의원실에 제출한 골프장 캐디 민원 관련 서명부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로부터 받은 특고 플랫폼 기업 현황 및 산재보험료 부과금액 자료와 비교한 결과 20개 골프장에서 신고되지 않은 947명의 캐디 서명이 나왔다고 밝혔다.또한 산재보험료 부과금액 자료에 의하면 골프장 캐디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