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이시종 지사가 지난 5월 13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사장을 만나 최근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양수발전소의 충북 유치를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이 지사는 정재훈 사장에게 지난 5월 7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으로 채택한 '양수발전소 충북 영동 유치 건의문'을 직접 전달했다.충북도는 이 지사의 이날 행보는 한수원 부지평가위원회의 현장평가(5.13.~26.)와 주민 수용성 평가인 여론조사(5.20.~30.)에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고 전했다.이날 전달된 공동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