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25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 17시 현재 밀접접촉자는 확진자 가족 10명, 영어과외 교사 및 남편 2명, 과외 학생 및 보호자 8명, 애린어린이집 교직원 7명, 애린어린이집 원생 28명 등 총 55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들은 모두 격리조치했으며, 밀접접촉자의 이동경로에 대한 방역 소독 및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이와 함께 확진자의 발열시점인 23일 아침과 20일~21일 동선도 추가 조사하고 있다.시는 ▲ 확진자의 남편은 경북 경산시를 방문한 사실이 없다▲ 확진자와 가족은 신천지와 관련이 없다▲ 2.
25일 오전 충북 음성군에 이어 충주시에서도 한 어린이집 교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해당 어린이집 종사자와 아동은 전원 자가 격리 조치됐다. 충주시에 따르면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교사 1명(여, 35세)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23일 발열 증상이 있어 충주의료원 선별진료소에 내원했고, 검사 결과 25일 9시 양성판정을 받았다.시는 이날 오전 10시 이 확진자를 충주의료원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 조치했다.이 확진자는 "어제부터 열이 나기 시작했으며, 발열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