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24일 제41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실·충북개발공사 등에 대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고 밝혔다.변종오 의원(청주11)은 충북교통연수원 업무보고에서 “안전하고 선진적인 교통문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후 “도내 노인 보행자의 교통 사고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노인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종필 의원(충주4)은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특별교통수단 운전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7일 충북개발공사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영 쇄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박지헌 의원(청주4)은 “충북개발공사의 재정 건정성을 제고하고 미분양 산단 문제 해결 등을 통해,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부채비율 기준인 200% 이하를 지켜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박진희 의원(비례)은 청주시로부터 공식적인 위수탁 계약 없이 ‘사직대로(청주대교~상당공원) 보행친화공간 조성’ 사업을 진행한 것에 대해 질책하며 “법령 및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17일 제412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조례안 제·개정 및 동의안, 출연계획안 등 안건 5건을 심사하고, 충북개발공사와 바이오식품의약국 주관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조례안 심사에서 박진희 의원(비례)은 “충북도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책을 시행할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이 조례안은 사후 처벌 위주인 현행 ‘중대재해처벌법’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추석 연휴를 앞둔 25일 의회 청사 및 도청 제2청사 건립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황영호 의장이 직접 주관해 위·수탁 협약사인 충북개발공사 및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장 곳곳의 안전 여부를 살폈다.황영호 의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현장 주변의 소음 민원 해결을 위해 해당 공정의 조속한 마무리도 당부했다.황영호 의장은 현장점검 이후 오찬 간담회를 통해 사업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했다.한편, 지난해 11월 착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13일 제410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충북개발공사‧교통연수원‧재난안전실‧바이오식품의약국‧오송바이오진흥재단에 대한 202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 및 조례안 제정 2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박진희 의원(비례)은 충북개발공사의 편견적 요소 배제, 직무능력 중심의 운영에 대한 우수기업 인증 및 개선된 노사관계 분위기 개선 등 그동안의 노력을 칭찬하며 질문을 시작했다.박진희 의원은 충북개발공사에서 추진 중인 청주 밀레니엄타운조성사업과 관련해 승인권자(청주시)가 불가 입장을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16일 제40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교통연수원과 충북개발공사 등 5개 기관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고 밝혔다.교통연수원 업무보고에서 유재목 의원(옥천2)은 “전동 킥보드 이용이 늘어나면서 사고도 많이 발생되고 있다”며 “교통연수원에서 킥보드 안전교육도 추진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게 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김호경 의원(제천2)은 “겨울철에 어르신들은 경로당과 노인정을 많이 이용하고 있으니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14일 충북개발공사를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새로 취임한 사장의 변화와 혁신을 기대했지만, 또 다시 불거진 직원 갑질 논란과 개발공사 인력 부족 문제 등 충북개발공사의 각종 현안 및 문제점에 관한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김종필 의원(충주4)은 호암근린공원 조성과 관련하여 “이주민들의 이주 대책 문제가 잘 해결되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어 다행이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내년 준공까지 최선을 다해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21일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비공개로 진행된 오전 일정에서 후보자의 도덕성을 검증하고 이어진 오후 일정에서는 전문성 및 정책분야에 대한 공개 검증을 진행했으며, 의원들은 후보자가 사장직에 응모한 사유와 개발공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계획과 코로나19 장기화와 글로벌 경기침체 등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계획에 대해 집중 질문했다.이동우 위원장은 “도덕성과 경영능력, 정책수행능력 등을 다각적이고 심도 있게 검증해 주신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충북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올해 총 205건 1,999억 원 규모의 발주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발표에 따르면 ▲ 건설공사는 충청북도 소방본부 통합청사 건축공사 등 23건 1,600억 원 ▲ 용역은 충북 청주전시관 사후환경영향조사 용역 등 46건 230억 원 ▲ 물품(관급자재 등)은 136건 169억 원으로, 전년대비 55%(금액기준) 증가했다.공사는 올해 건설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건설업계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 지역제한입찰, 수의계약시 지역업체 우선검토 등 도내업체가 계약상대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
충북개발공사가 충북 도내 대학생 22명으로 구성된 ‘제3기 대학생 서포터즈단’을 구성하고 10일 발대식을 개최했다.제3기 대학생 서포터즈단은 오는 11월 말까지 ▲ 공사 부서별 인터뷰를 통한 업무소개 ▲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주요행사 참여 및 체험 후기 SNS 공유 ▲ ‘고객의 소리 듣기’ 미션을 통한 각종 아이디어 제안 ▲ 공사의 온라인 정보 제공 ▲ 서포터즈 활동 UCC 제작 등의 다양한 임무를 맡게 된다.참여한 서포터즈 학생에게는 공사의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우수 서포터즈 포상, 소정의 활동비 및 활동기념품
충주시와 충북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충주북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금 지급이 착수됐다.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산척면 송강리, 영덕리 일원에 조성되는 충주 북부산업단지는 총면적 약140만㎡의 규모로 1천9백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2년 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으로 지난해 6월에 사업지구로 지정된 이후 7∼8월 보상기본조사를 거쳐 보상계획공고와 감정평가를 거쳐 이번에 본격적인 보상을 시작한 것이다.이번 협의보상의 보상협의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충북개발공사에서는 타 기관과는 달리 차별화된
충북 재난안전체험관 공모에 참여했다 탈락한 업체가 충북개발공사를 상대로 낸 계약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13일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청주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공모 참여업체인 M사가 “심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으며, 당선작 계약 이행을 금지해달라”며 공사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M사는 2018년 12월 심사가 완료된 충북 재난안전체험관 공모에 대하여 지난 1월 “1등작인 S사의 작품이 사업부지를 벗어나는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있으므로 실격하여야 한다”며 “S사를 실격시킨다면 차점자인 M사가 설계와 전시물에 대한 우
'청주 밀레니엄타운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주민설명회'가 12일 청주시 오동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청주 밀레니엄타운은 사업비 2,566억원을 들여 청주 주중동 511-1일원에 면적 58만6천㎡으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토지이용계획변경, 관광숙박시설 높이변경 및 남측 연결도로 개설 등에 대한 사항을 안내했다.변경 내용에 따르면 당초 ‘가족공원, 실내빙상장, 해양과학관, 다목적스포츠센터, 학생교육문화원, 녹지’로 이루어진 공익시설(32만6천㎡ 56%)에 ‘소방본부, 공공청사,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