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읍에 1000가구 규모의 한옥촌을 만들고, 이 안에 민박이나 시장 등을 살려 부여에서 백제의 역사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5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를 방문,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 군민과의 대화에서 이와 같이 뜻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부여는 백제의 고도이자 역사문화 도시이지만, 백제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부분이나 관광객이 머물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부분과 관련해서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부여에서 백제의 옛 고도를 느낄 수 있
외자유치를 위해 미국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0일(이하 현지시각)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글로벌 생산 기업인 B사를 방문,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했다.B사는 미국과 우리나라, 일본, 대만, 중국 등 전 세계에서 공장을 가동 중이다.이번 상담은 삼성, 엘지 등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을 보유한 우리나라의 강점과 함께, 반도체·디스플레이 연관 기업이 집적한 충남의 우수한 여건에 따라 성사됐다.이날 투자 상담에는 김 지사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B사 최고운영책임자를 포함한 임원진 다수가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을 비롯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인사와 관련해 “발탁 승진 약속을 지키지 못해 유감”이라며 전 직원에게 사과 이메일을 보냈다. 공식 석상에서도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다.8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3일 오후 도청 전용 이메일을 통해 ‘5급 인사와 관련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전 직원에게 보냈다.충남도지사가 인사와 관련해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글을 통해 김 지사는 “그동안 연공서열(年功序列)도 중요하지만 30% 내외는 발탁 인사를 하겠다고 직원들에게 약속드렸는데, 이번 인사에서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아쉬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계묘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충남도정은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하나 된 충남의 힘으로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를 이끌어냈습니다. 역대 최고인 국비 9조원 시대를 열었고 2조 6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4995개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독대하고, 국토부 장관과는 협업을 통해 서해선과 경부고속선 조기 연결,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추진, GTX-C노선 천안아산 연장, 내포 국가산단 지정 등 오랜 숙원사업들도 풀어나가고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국회를 방문,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만나 국비 지원 요청을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성 의장에게 △충남 서산공항 건설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충남 e-스포츠 경기장 건립 △바이오 의료용 보조 치료제 실용화 기반 구축 △담수호 복원 방안 연구 및 타당성 조사 용역 등 12개 현안을 설명하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여당 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충남 서산공항 건설은 대통령 지역공약 및 국정과제에 반영된 사업으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김
충남도가 반도체 공정용 진공펌프 분야 세계 1위 기업의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외자유치를 위해 영국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4일(현지시각) 런던 에드워드 본사에서 케이트 윌슨 대표이사, 박경귀 아산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에드워드는 아산 탕정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3만 9365㎡의 부지에 반도체용 통합진공시스템과 가스처리장치 생산 공장을 새롭게 건립한다.에드워드는 내년 하반기 공장준공을 목표로 앞으로 5년 이내에 7000만 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또 주민들에 대한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서천에서 생태복원의 국가모델을 제시하고, 서해안 일대를 국내 최고 관광지인 보령을 중심으로 국제휴양 레저관광벨트로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2일 민선 8기 시군 방문 12번째와 13번째 방문지인 서천군과 보령시를 찾아 “지역 현안 해결과 약속한 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해 도민에게 큰 힘이 되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먼저, 서천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 문예의전당에서 김기웅 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서 옛 장항제련소 일원 브라운필드 생태복원 사업을 국가모델로
김태흠 충남도지가 부여를 사람이 머무는 문화명품 관광도시로, 청양은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31일 민선 8기 시군 방문 8번째와 9번째 방문지인 부여·청양군을 찾아 군민들과 미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먼저,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군민 등 500여 명과 함께한 군민과의 대화에서 김 지사는 “부여를 문화명품 관광도시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부여는 백제고도 역사도시이지만 방문객들에게 잠깐 스쳐가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하룻밤 자고 갈 수 있는 관광플랫폼을 구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만 일대를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하고, 충남서산공항,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서산의 굵직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30일 민선 8기 시군 방문 6번째와 7번째 방문지인 아산시와 서산시를 찾아 큰 목표와 강한 추진력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먼저, 아산시를 방문한 김 지사는 박경귀 시장과의 환담에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기자간담회와 의회를 방문한 뒤 시민들과 미래 발전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박 시장이 건의한 아산나들목(IC) 진입도로(온양대로 2-17호)
"지금 당을 어렵게 만든 책임 있는 장본인은 권성동 원내대표다. 작금의 사태를 수습하는 첫 출발점은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여야 한다"김태흠 충남지사는 29일 페이스북에 ‘김태흠의 생각’을 올리고 "친정집이 난장판이라 한마디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법원의 판결도 권성동 원내대표가 사퇴하지 않고 당을 수습하는 과정을 비상 상황으로 보지 않은 것인데, 사태 수습 후에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것은 후안무치"라고 지적했다.이어 "원내대표 한 사람만 사퇴하면 되는데, 멀쩡한 당헌·당규 개정이니 헛소리만 하고 계신다"라고 직격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전 세계 258개 중앙·지방정부가 가입·활동 중인 기후변화 대응 국제 정부 기구 언더2연합(Under2 Coalition) 공동의장에 선출됐다.12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본 선거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의장에 선거 참여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언더2연합 사무국은 연합회원들의 의견 수렴 및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운영조직(Steering Group) 논의를 거쳐 5개 대륙 지역 공동의장을 확정했다. 김 지사와 함께 2024년까지 2년간 언더2연합을 이끌 공동의장에는 △북미 지역 개빈 뉴섬 미국 캘리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임기 첫 결재로 ‘베이 밸리 메가시티’를 선택, 충남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대한민국 경제 성장 견인 의지를 재확인했다.김 지사는 1일 도청 집무실에서 ‘1호 결재’로 ‘베이 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계획’에 서명했다. 베이 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한다는 민선 8기 핵심 과제다. 베이 밸리 메가시티 성공 추진을 위한 세부 사업으로는 △아
(사)목요언론인클럽과 CMB가 4일 충남도지사 후보 TV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흠 예비후보가 뜨거운 공방전을 펼쳤다.이날 TV토론회를 두고 양승조 후보는 '‘준비된 후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자평했고, 김태흠 후보는 '양승조 후보는 언제까지 준비만 할 것인가'라며 반격했다.먼저 양승조 후보 측은 "양 후보가 이날 TV토론에서 지난 4년 동안 이뤄낸 성과와 민선 8기의 비전과 계획들을 상세히 설명했다"고 언급한 뒤 "반면, 김태흠 예비후보는 윤석열 당선인을 ‘소영웅주의에 사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청남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힘센 충남' 만들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김 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강력한 추진력과 중앙정부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충남을 대한민국의 핵심으로 만들어 잘 사는 충남, 자랑스러운 충남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이어 “무능하고 실패한 12년 민주당 도정의 사슬을 끊어내야 한다"면서 “충남의 아들 윤석열이 정권교체를 했듯이 김태흠이 도정교체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한편, 김태흠 후보는 충남 보령 출신(196
더불어민주당 양승조(현 충남도지사)가 충남도지사 후보 결정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게시한 후보 확정 기자회견문을 통해 “민선 7시 선도적인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양 지사는 “성원해 주신 충남도민과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지지해주신 충남도민과 민주당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아름다운 경선에 함께 해 주신 젊고 유능한 황명선 후보님께 각별한 인사를 드린다”며 “황명선 후보님, 진심으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9일 천안시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완주(천안을) 국회의원, 문진석(천안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충남지역 6.1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했다.양승조 지사는 “지난 4년 충남은 열심히 달려왔다”며 “수많은 성과를 창출했고 충남의 선더모델이 돼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도정을 확실히 다졌지만 완성하지 못한 결실이 남아 있다”며 “민선 7기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이 더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8일 오전 11시 도청 1층 로비에서 충남도지사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양 지사는 “민선 7기 선도적인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을 완수하고 보다 강력한 도전과 혁신으로 ‘도민이 더 행복한 미래 100년’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민선 8기 정책비전과 목표로 △사회적 양극화와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여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 더 행복한 충남 △저출산과 고령화를 극복하여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및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 △든든한 경제의 토대를 구축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충남 △생태복
국민의힘 김태흠 국회의원은 13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충남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사생취의(捨生取義)의 각오로 잘 사는 충남, 자랑스러운 충남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당이 제게 이번 지방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충남도지사 선거를 맡아달라고 요청했다. 전국 민심의 척도이자,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남에서 승리해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루어달라는 주문이었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선공후사(先公後私), 선당후사(先黨後私)의 정신으로 충남지사 선거에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어 “지난 12년간 세
3선 논산시장을 역임한 황명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30일 오후 2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오는 6.1 지방선거 충남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기후변화 대응 국제 정부 기구인 언더2 연합(Under2 Coalition)의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 충남도는 언더2 연합 사무국(The Climate Group)으로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 선출 통보서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언더2 연합은 파리 기후협약에 따라 지구 온도 상승을 2℃ 이내로 억제하기 위한 국제 연합으로, 지난 2015년 12월 설립돼 43개국 220여 국가 및 지방정부가 가입·활동 중이다. 언더2 연합은 전 세계를 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유럽·북아메리카·남아메리카 등 5개 지역으로 나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