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는 26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충남도농업기술원에 대한 2024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고 밝혔다.정광섭(3선, 태안2) 위원장은 “스마트팜 교육에 타 시도 청년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단순히 교육만 하지 말고 그 청년들이 꼭 충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신경 써 달라”고 강조한 후 “또한 스마트팜 확산으로 농산물이 대량 생산되면 가격 하락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농산물의 다양화에도 주력해 달라”고 주문했다.오인철(3선,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15일 제348회 정례회 기간 중 ‘스마트팜 육성 방안과 꿀벌자원육성지원센터 구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 수렴에 나섰다고 밝혔다.농수해위는 이날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스마트팜 육성과 꿀벌자원육성지원센터 구축 사업 점검을 위해 ㈜그린플러스와 충남도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를 방문했다.먼저 농수해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그린플러스를 방문해 스마트팜 설비와 최첨단 장비를 둘러보고 성공적인 스마트팜 보급 방안에 대해 논의했는데, 이날 방문한 ㈜그린플러스는 도내 산업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양송이 재배 농가와 표고 봉지 재배 농가에서 발생하는 버섯파리류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 방제 방법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버섯파리류는 긴수염버섯파리, 버섯벼룩파리, 털파리붙이 등 6종으로, 이 중 긴수염버섯파리·버섯혹파리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상황이다.이번에 개발한 방법은 해충 유충의 천적 미생물인 곤충병원성 선충을 활용해 해충을 퇴치하는 친환경 방제법을 개선한 방식으로, 곤충병원성 선충 2종(Steinernema carpocapsae, Heterorhabditis b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