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음주운전과 난폭운전을 신고한 도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충남도의회는 18일 국민의힘 이상근(초선, 홍성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1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내 치안유지를 위하여 ‘도로교통법’ 제44조에 따른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 및 같은 법 제46조의3에 따른 ‘난폭운전 행위’ 등을 신고한 사람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포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 이하 도당)은 14일 강승규 국민의힘 홍성·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충남경찰청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도당은 “강승규 예비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논란은 작년 5월경부터 여러 언론 보도들을 통해 수 차례 문제 제기가 되어 왔다”면서 “‘홍성군 소재 초등학교 동문회 체육행사 경품 행사에 참석해 업무용 명함을 돌렸다’는 논란 보도부터‘작년 7월 수해복구 중이던 날 홍성을 방문해 지역 주민과의 차담회’와 ‘작년 10월 예산 지역민 모임에서 사전선거운동성 발언’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급증하는 마약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약범죄를 예방하고, 재범률을 낮추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30일 더불어민주당 김명숙(초선, 청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48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마약류 중독자 등에 대한 지원사업이 추가된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 재범률을 낮추기 위한 중독자의 치료·재활·사회복귀 사업 ▲ 관련 프로그램과 인력 양성 및 상담사업 추진의 내용을 담고 있다.김명숙 의원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지난 20일 제264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행정사무감사 일정 첫날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은 천안시 보행환경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미비한 점을 짚으며, 개선을 건의했다.권오중 위원장은 “천안시 보행자길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불만족 44.3%·보통 39.5%·만족 16.2%로 시민 10명 중 4명이 불만으로 응답했고, 보행 편의성 불만족은 49.8%로 더 높다”고 설명한 후 “공사 구간의 안전 통로 미확보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지난 10일 아산지역 일원에서 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과 함께 청렴도 및 인권 의식 제고를 위한 ‘역사에서 배우는 청렴 문화탐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역사 속 청렴 문화를 살펴보는 역사 현장견학 위주로 진행했으며, 먼저 참석자들은 현충사를 찾아 불굴의 의지와 필승의 신념으로 나라와 백성을 구한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돌아보며 나라를 위한 헌신과 충성심·청렴 정신 등을 되새겼다.참석자들은 이어 맹사성기념관으로 이동해 소박한 성격과 청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홍문표)은 지난 21일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등 2명을 공직선거법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복기왕 위원장 등의 혐의는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홈페이지에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에 대한 허위의 사실을 게재하였고, 이로 인해 다수의 언론에 허위 사실이 그대로 보도되게 함으로써 제22대 총선 출마예정자인 정용선 위원장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결과적으로 선거의 공정성도 해쳤다는 것이다.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월 15일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9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과 관련하여 시·군과 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이어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13개 협업기능별 비상근무자·충남경찰청 파견 경찰관 등이 참석하고, 시·군 부단체장이 각 시·군청에서 영상으로 참여했으며, 회의는 기상 상황 및 전망 공유·중점 관리 사항 및 향후 대응 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김기영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집중호우 피해 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2일 도내 학생들의 도박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학생 도박 예방 교육’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에서는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충남경찰청(청장 김갑식)과 연계하여 ▲ 학생 도박 예방 교육 ▲ 학생 도박 문제 상담 등 치유활동 ▲ 전문적인 학생 도박 예방 교육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지원하며, 학교 내에서는 학생들의 사이버상 사행성 오락 접속과 배포를 금지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이버 정보 교육을 실시하는 가운데, 조례와 종례 시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5일 제341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신순옥(초선, 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스토킹 피해를 예방하고, 스토킹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명시하고 있고, 또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등 보호·지원을 위한 지원사업과 충남경찰청(청장 김갑식)·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권희태) 등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26일 도청에서 ‘제3차 청소년 종합안전망 구축 전담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남도(도지사 김태흠)·충남경찰청(청장 김갑식)·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청소년 전문가들이 청소년범죄 근절을 위한 맞춤 대책 발굴에 나선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발달 등으로 최근 청소년층에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폭력·마약 및 도박중독·성폭력 및 성매매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의 역할과 운영의 재구조화를 논의했으며, 전담팀 운영 강화는 유사하게 운영되는 협의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사무총장 조한영)는 지난 15일 박람회장 1게이트 앞 1주차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3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덕진 아나운서와 윤희정 아나운서가 진행한 식전행사에서는 한국시니어스타 협회 소속 모델 30여 명이 펼치는 한복 패션쇼와 이윤아 국악 솔로 공연·참가국 15개 외국기 의상을 입고 펼치는 배우들의 깃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식전행사에 이어 공식행사는 감사패 전달·폐회사·환송사·박람회 하이라이트 영상·폐막 세리머니 및 폐막선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감사패는 범도민지원협의회·충남경찰
주민밀착형 치안정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권희태)가 현장에서 나온 도민과 경찰관들의 목소리에 답했다.충남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시‧군별 현장간담회에서 나온 주민대표와 현장경찰관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지난 23일 제4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충남경찰청(청장 노승일)‧충남도청(도지사 양승조)‧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간 협력방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먼저, 지난 10월 21일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전면 주정차금지와 관련 충남경찰청과 충남교육청은 시‧군 학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이 경찰공무원 임용 전 시보임용기간 중에 있는 경찰공무원에 대한 정규임용 심사를 내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 2017년부터 전·의경 대체 및 경찰관 증원으로 인한 경찰 채용인원 증가로 경찰관서에서 신임경찰관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신임경찰관 인력 증가로 치안 인력이 늘어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나, 다수채용으로 이들에 대한 시보기간 관리감독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있다.충남경찰청(청장 노승일)이 제출한 시보경찰관 주요 의무위반 사례에 따르
천안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동부경찰서 신설이 가시화 되었다.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3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2년도 정부 예산안에 천안동부경찰서 신축을 위한 국비 6억 1,900만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천안동부경찰서 신설 사업은 총사업비 국비 약 302억원이 소요 예정이고,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26년 개서를 목표하고 있으며, 향후 경찰서 신설에 따른 인력과 장비의 추가 배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천안시는 인구 68만의 대도시로 충남경찰청(청장 노승일) 전체 치안수요의 33%를 차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4일 오전 11시 의회에서 11대 후반기 1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지난 1년간 도민과 함께 이룬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김명선 의장은 “지난 1년간 도민이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에 주력했다”면서 “특히 올해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기틀을 다진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숫자로 본 지난 1년을 살펴보면, 지난 3월 3일 충남도의회는 새 자치분권 시대 성공 정착을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충남도(도지사 양
조정상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 위원장이 ‘서산 수석지구 도시개발 사업’ 공익감사 청구 요청을 거부한 서산시의회를 강하게 규탄하며, 지난 1일부터 1인 시위에 돌입했다.조 위원장은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5월 18일 서산시의회에 ‘서산 수석지구 도시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를 청원했으나, 6월 30일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는 것으로 의결함’이라는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감사원 훈령인 ‘공익감사청구 처리규정’에 의하면 공익감사청구는 300명 이상 국민이 함께 청구할 수 있으며, 감사대상기관의 장과 지방
충남경찰청(청장 이철구, 이하 충남청)은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령 대천해수욕장 등 관광지를 중심으로 서해안권 및 관광지 주변 소통위주활동과 고위험행위에 대한 가시적인 단속활동 등 특별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교통정체 및 사고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마련된 이번 특별 교통안전 활동의 주요 소통대책으로는 서해안권 5개 해수욕장 주변 9개 혼잡교차로에 교통싸이카 요원 및 경찰관을 배치 해서 소통위주 활동을 전개하고 국토관리청과 TBN 교통방송에 교통상황을 제보해서 운전자에게 교통정보
충남경찰청(청장 이철구)은 지난달 29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남동부보훈지청과 함께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참전경찰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명패를 부착한 국가유공자 김OO(93세, 남)은 1953년 7월 경기도경찰국 명에 의해 개성 판문점에서 휴전협정을 위해 참석한 유엔군 수석대표단 영내 숙소 파견 등으로 한국전에 참전한 인물이다.특히, 충남지역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경찰관이 90명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경찰유공자 명패 달
충남경찰청(청장 이철구)은 피서철을 맞아 도내 해수욕장 개장(7.3.~8.29.)에 맞춰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상황이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심리와 최근 예방접종률이 증가하면서 도내 해수욕장에도 피서객이 밀집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불법촬영 등 성범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및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을 감안하여 여성이 안심하고 휴가철을 즐길 수 있는 피서지 환경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충남경찰청은 먼저, 범죄예방진단
충남경찰청(청장 이철구)은 25일 오후 2시 충남경찰청 대강당에서 한국경찰학회(회장 이상훈)·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권희태)와 공동으로 ‘충남자치경찰 시범운영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지난 3월 31일부터 자치경찰제를 시범운영 중인 충남은 다음달 7월 1일자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자치경찰제 시범운영의 성과를 살펴보고 자치경찰제에 지역의 특성을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현장 경찰관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한국경찰학회장을 맡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