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0일 제26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이희환(3선)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10월 착수한 ‘유성구 조례정비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결과 보고와 이를 반영한 조례 개정 추진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이희환 의원은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 조례의 효율적인 정비를 위해 전문기관을 통한 용역을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유성구 조례 총 414건 중 의회 29건·기획실 32건·주민복지국 96건 등 총 157건에 대해 입법 분석 기준에 따라 조문별 정비를 마무리했다”고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28일 국민의힘 박효진(초선)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출산장려금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46회 정례회 상임위인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기존 출산장려금을 ‘출생축하금’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가정의 정의와 다자녀 지원 기준을 규정하였다.박효진 의원은 “출산이라는 용어는 인구 감소 문제의 책임이 여성에게 있는 것으로 오인될 소지가 있어 기존 조례의 출산장려금을 출생축하금으로 변경하여 양성평등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출생을 축하
나주시가 4월부터 출산을 앞둔 모든 임신부 가정에 ‘가사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28일 나주시에 따르면, 임신부 가사 돌봄은 임신부 가정으로 가사 인력을 파견, 청소·정리수납·설거지·빨래 등 집안일을 돕는 민선 8기 신규 시책이다.출산 이후, 출생아에게 치중됐던 지원 정책을 임신부까지 확대해 건강한 임신 생활을 도모코자 발굴됐다.28일 나주시에 따르면 기존 ‘6개월 이상 거주’, ‘고위험군·둘째아 이상·다태아·장애인’ 임신부 가정에 한정했던 가사돌봄 서비스 지원조건을 내달부터 전면 폐지한다.관내 모든 임신부 가정이 서비스
대전 유성구가 그동안 셋째아 이상부터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내년 1월 출생아부터는 출생순서와 관계없이 30만 원 일시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또한 국가사업으로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 ▲아동수당 월 10만 원 ▲부모급여 월 70만 원(기존 영아수당 월 30만 원) 등이 지원되며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대전형 양육 기본수당이 월 30만 원 지급된다.이에 따라 유성구에서 아이를 낳는 출산가정은 첫 달 최대 34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게 될 예정이다.정용래 구청장은 "출산장려금 지급대상이 확대돼 지역사회 출산장려 분위기가 확산되
충남 청양군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 해소와 아이 기르기 좋은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양육·보육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군은 우선 출산 초기 양육부담 절감을 위해 출산장려금과 영유아 양육비를 현금으로 지원하고,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어린이집 특별활동비와 차량운행비를 지원한다.출산장려금은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1000만원, 다섯째 2000만원을 지급하며, 양육비(군비)는 셋째 이후 만0~5세까지 매월 10만원, 국비가 투입되는 아동수당은 0개월부터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9일 오는 3월 모바일 앱 기반의 충전식 카드형으로 출시하는 지역화폐 ‘여민전(與民錢)’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세종 지역은 아직 상권 형성이 미흡해 소상공인과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역민의 타 지역 소비(역외소비율)가 높아 지역경제가 힘든 상황이며, 세종시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올해 3월 7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기로 하고 지난해부터 도입을 준비해 오고 있고, 그 동안 지역화폐 이름 공모·카드 디자인 결정·운영대행사(㈜케이티) 선정을 거쳐 전용 플랫폼(앱)을 구축하고 있는
7월 1일부터 충남 예산군에서 아이를 낳으면 최대 52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이 지원된다. 예산군은 저출생 극복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7월 1일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5월 ‘예산군 인구증가 시책추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개정에 따르면 2019년 7월 1일 출생아부터 지급되는 출산장려금은 첫째아이 200만 원, 둘째 400만 원, 셋째 600만 원, 넷째 1000만원, 다섯째 3000만 원이다.다섯째까지 낳으면 최대 5200만 원을 지원 받는 것으로, 충남
충북 괴산군 보건소가 출산가정에 대한 다양한 경제적 지원정책을 추진하면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군 보건소는 임산부 등록을 할 경우 엽산제와 철분제 등 영양제를 지원하고, 임신 주수별 건강관리정보를 매달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출산 후에는 출산가정에 축하선물로 신생아에게 필요한 보습제 및 속싸개, 속옷, 손수건, 가방 등 육아용품도 지급하고 있다.여기에 출생신고 시 일정 지급요건을 갖추면 출산장려금도 받을 수 있다.첫째아 출생 시 200만원, 둘째아에게는 300만원, 셋째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