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김영권, 이하 농수해위)는 9일 농림축산국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에서 농업인 보조금 중복지급 및 부적정 지원 사례를 지적하며 모든 농업인이 골고루 혜택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밝혔다.김영권(초선, 아산1) 위원장은 “농업인 보조금 중복지급 사례 중 청년농업 관련 보조금 중복지원이 최근 3년간 167건이나 된다”면서 “가난은 참아도 불공정한거는 못참는다는 말이 있듯이 일부 청년에게만 중복 지원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날 수 있으므로 청년농업인 모두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22일 오는 24일 정오를 기해 도내 모든 돼지와 돈분은 경기도·인천·강원도 지역으로 보낼 수 없고, 해당 지역에서의 돼지·돈분 반입도 금지된다고 밝혔다.충남도는 최근 가축방역심의회를 통해 돼지 및 돈분 반입·반출 금지를 결정했으며, 돼지·돈분 반입은 오는 24일 정오부터 다음 달 15일 정오까지 3주 간 금지하고, 반출 금지 기간은 24일 정오부터 다음 달 1일 정오까지 7일 동안이다.충남도는 경기 파주·연천 아프리카돼지열병 역학 시설이 도내 210곳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위험성 최소화를 위해 이번
충남도(도지사 양승조)가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도정 처음으로 전 직급을 통합하여 인사를 단행한 이번 정기인사는 직무적합성을 기본원칙으로 하되 업무연속성과 조직안정성을 고려하여 전보심의위원회 구성·운영함으로써 잦은 전보를 지양하는 등 인사규모를 최소화했으며, 특히 업무고성과자에 대한 과감한 발탁인사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고, 직렬별 승진소요연수 등 승진형평성을 고려, 사회복지·녹지·공업 등에 복수직 정원을 배정함으로써 승직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이번 정기인사는 3급 4명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