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청수도서관이 개관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수 42만명을 돌파하며 시민의 문화·배움 욕구를 충족시키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청수도서관은 독서문화 제공과 시민 영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일반적인 공공도서관 기능에 영어특화서비스를 접목한 도서관이다.26일 천안시에 따르면 청수도서관은 지난해 7월 24일 개관한 이래 1년 동안 42만 명이 방문했으며. 하루 평균 1,350명이 도서관을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회원 가입자 수는 4,200명, 대출자 6만명, 대출 권수는 20만권에 달한다. 월별로는 작년 개관한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오는 27일 개관 1주년 행사를 개최한다.'전국에서 가장 시끄러운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재능기부 등을 통해이색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진해오디는 식전행사에서는 베아또윈드오케스트라가색소폰 앙상블 연주, 본 행사는 개식에 이어 청수도서관영어독서동아리 회원들의 1년간 경과보고가 이뤄진다.이후에는 할래볼래공연단의 가족대상 뮤지컬 ‘영어가 녹아있는 춤추는 쿠킹쇼’, 지역 대학생 7명으로 구성된 댄스동아리가 비보잉 등 신나는 공연이 펼쳐지며 기념식이 마무리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여름방학, 원어민과 함께하는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과 '영어가상체험'으로 마련된다.5~7세를 대상으로 하는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은 동화 속 배경에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체험형 독서 콘텐츠이다.특히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은 7월부터 '콩쥐팥쥐’, ‘피터팬’, ‘청개구리’ 등 새로운 동화콘텐츠로 화·목·토요일 오후 4시 운영된다.‘영어 가상체험’은 8~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원어민과 가상 공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