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1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에서 참배하고 있다.이날 김 지사는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도 실·국장, 도내 보훈단체장 등 20여 명과 함께 현충탑,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차례로 참배하며 자신의 생명을 희생해 조국과 국민을 지켜낸 호국영령을 애도하고 넋을 기렸다. 한편 충남 출신 연평해전 전사자는 고 한상국 상사 1명이며, 천안함 전사자는 고 최한권 원사, 고 김선호 병장 등 총 6명이다.
‘행정의 달인’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의 출판기념회가 대성황을 이뤘다.이명수 의원은 11일 오후 3시 단국대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자신의 열 번째 에세이집 ‘우리 안의 영웅을 찾아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개그맨 권영기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는 좌석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코로나19를 고려하여 초대장을 발송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부분 행사장 안에 들어가지 못하면서 책만 구입하여 발길을 돌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특히, 국민의힘 충남
‘제4회 서해수호의 날’에 벌어진 대통령‧국무총리 추모 화환 명판 은닉 사건’이 결국 법정 공방으로 비화됐다.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조승래)은 2일 ‘대통령‧국무총리 추모 화환 명판 은닉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강래구 동구 지역위원장, 박종래 대덕구 지역위원장, 송행수 중구 지역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대전지방검찰청 민원실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의 한 여성당직자가 행한 것으로 확인한 ‘화환 명판 은닉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민주당 대전시당의 이 같
‘제4회 서해수호의 날’ 화환 명판 훼손 논란에 대해 정반대의 입장을 표명했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육동일) 사이에 치열한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26일 강화평 대변인 명의로 “자유한국당 ‘명판 은닉 사건’, 모르쇠와 버티기로 모면하려 하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다시 한 번 한국당 대전시당을 압박하고 나섰다.민주당 대전시당은 “제4회 서해수호의 날에 벌어진 이른바 ‘대통령‧국무총리 추모 화환 명판 은닉 사건’이 명백하게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여성 당직자의 소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이하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육동일, 이하 한국당)은 22일 개최된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화환 명판이 떨어진 일과 관련하여 서로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사실관계가 드러나면 후폭풍 또한 만만치 않을 조짐이다.한국당은 22일 ‘화환명패 훼손과 관련한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 입장’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오늘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과 국무총리 화환명패가 떨어진 일과 관련해서 일부 언론사에서 나온 기사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대전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