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월 최대 20만 원, 최장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또는 청년 부부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이나 대학 또는 회사 기숙사, 고시원, 주거용 오피스텔 등에 거주해야 한다.지원금은 월 최대 20만 원, 최장 12개월 240만 원이다. 월 임차료가 20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실제 납부하는 임차료 금액만큼 지급한다.신청은 오는 27일부터
한국수자원공사는 기록적인 홍수로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지난달 24일 미화 7만 달러를 파키스탄 정부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기탁된 성금은 파키스탄 남부지역 발로치스탄주, 신드주 및 길기트발티스탄주 등 파키스탄 북부 일부 지역의 이재민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한편 수자원공사는 파키스탄의 극심한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파키스탄 정부 전력수급정책에 따라 파트린드 수력발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수자원공사 임직원은 파트린드 수력발전사업 인근의 500여 가구에 미화 3만 달러 상당의 담요 및 생필품 등 구호 물품을 지원
대전시체육회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종목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첨단 스포츠과학 훈련장비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첨단훈련장비 지원은 전국체육대회 및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대전 선수들의 상위입상은 물론 우수선수 발굴 육성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여건 개선으로 팀 전력 극대화 도모를 위한 사업이다.수영, 사격, 스쿼시, 육상, 탁구 등 5종목의 훈련장에 수중카메라, 전자표적기, 근기능 향상 및 피로회복 장비, 탁구로봇 등 첨단 훈련장비를 지원했다.또, 스포츠과학센터에는 대전 선수들의 컨디셔닝 극대화를 위
충남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가 등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도는 사전에 필요한 방역물품 소요량을 긴급히 파악, 이를 토대로 예비비 3억 4000만 원(시군 50% 부담)을 지원하기로 했다.도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상인에게는 방역 마스크를 공급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전통시장 이용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충남 청양군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 주방시설 개선사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외식업소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청양군 스포츠마케팅 효과로 외부 손님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데 비해 군내 일부 음식점의 위생시설이 미흡한 현실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자의 시설개선 비용부담 완화를 목표로 한다.주요 지원범위는 ▲ 주방 내부가 보이도록 하는 개보수 비용 ▲ 주방 바닥, 벽, 천장, 출입문, 창 등의 개보수 비용 ▲ 주방 위생관리에 필요한 공조기, 에어커튼 설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대청호오백리길만의 건강 콘텐츠 개발을 위한 준비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대전 동구는 2일 대청호오백리길 주민원정대가 2일 1차 답사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답사는 대청호반길을 더욱 걷고 싶은 명품 둘레길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예술인, 시민기자 등으로 구성된 대원들이 현장을 답사하며 숨겨진 스토리 발굴과 투어 포인트 조성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특히 올해는 역사중심 4개 코스(미륵원, 김정선생 생가, 신선바위, 백골산성)를 중점적으로 답사해 관광객들의 흥미를 끄는 콘텐츠의 완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