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도서관은 올해도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역 협력서점 17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2017년부터 운영 중인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협력서점에 신청하면 승인 절차를 거쳐 서점에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반납된 도서는 추후 복합커뮤니티도서관으로 납품되며, 도서관은 이용자 의견이 반영된 도서를 비치할 수 있고, 이용자 입장에서는 읽고 싶은 책을 바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lib.sejong.g
내달 중순부터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으로 도서를 구입하면 월 1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2만 원의 캐시백이 추가로 적립된다.대전시는 10월 15일부터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로 도서구입 시 캐시 백을 추가 지급하는 ‘온통대전과 함께하는 지역서점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온통대전과 연계해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기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서점들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예산 규모는 5억 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현재 온통대전을 사용할 경
당진시는 11일 오전 시립중앙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이건호 부시장 주재로 지역서점과 도서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립도서관 자치운영위원, 지역서점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해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지역서점 인증제」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시립도서관은 지역 내 실제로 운영되는 서점의 도서를 우선 구매함으로써 지역서점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독서문화 진흥에 도움이 되도록 조례를 제정
대전시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대전시 지역서점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대형서점 및 온라인 도서구매 증가에 따른 지역서점 매출감소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대전광역시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시의원, 시교육청 및 대전서점조합, 교수,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서점위원회를 발족했다.지난 3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과 더불어 지역서점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논의했다.시는 지속적인 전문가 의견을 듣고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