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지방세법 일부개정안이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주택유상거래 취득세 제도를 개편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해 주택 취득세율은 6억 원 이하 1%,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 2%, 9억 원 초과 3%의 세율이 적용됐으나, 올해부터 6억 원 초과 7.5억 원 이하의 주택은 세율이 2%에서 1∼2%로 낮아진다.다만, 7.5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의 주택은 세율이 종전 2%에서 2∼3%로 높아진다.세부담이 증가하는 7.5억 원 이상 9억 원 미만 구간의 주택은 2019년 12월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