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고 밝혔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 ‘2022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 ‘2022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을 비롯하여 19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28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본회의를 마친 후에는 제9대 의회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임기가 30일로 만료됨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및 위원을 선임했다.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미희(초선) 의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지난 21일 2023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인사발령 대상자는 3급 3명·4급 8명·5급 57명·6급 121명·7급 114명·8급 62명·9급 8명·신규 22명 등 총 398명에 대한 규모로 3급 이하 승진·전보 등 개인별 인사 내신 희망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특히, 시교육청의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고 교육현안 대응과 보직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으며, 인사발령의 자세한 사항은 공문을 통해 본청 및 직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8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지방공무원 5급 사무관 승진예정자 42명을 대상으로 사전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을 받는 5급 승진대상자는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우수한 역량을 갖춘 지방공무원으로서 다양한 승진 심사 과정을 통과하여 최종 선발되었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협의회에 참석하여 ‘6I 사고혁명’와 ‘공간의 미래’ 도서 2권을 증정한 후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충남교육청 간부공무원으로서 정책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을 이루어야 하며 직관과 통찰, 상상의 힘을 키워야 한다”면서 “청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4일 더불어민주당 김동일(초선, 공주1) 의원이 제331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인사 배치의 부적절성을 지적하고,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할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아이들을 돌보는 업무를 했던 기능직 공무원이 2013년 12월 공무원 직종 통폐합 조치에 따라 식당 조리 업무로 원치 않는 직종 전환을 한 사례에 대해 설명한 후 “이 분은 한 번도 하지 않았고 알지 못하는 업무에 대해 그 어떤 동의나 선택권 없이 위생직이라는 직렬로 업무를 시작했다”면서 “
리더십중대장을 할 당시는 5·16혁명이 일어난 후 1년이 지난 때로 몹시 어려운 시기였다. 쌀과 보리(압맥)를 4 대 6으로 혼식했다. 그런데 상부에서 공문이 내려왔다. 종전 4 대 6으로 혼식하던 것을 3 대 7로 하고 남는 쌀의 양이 얼마인지를 명시한 후 반납하도록 했다. 쌀 소비량을 줄이기 위함이었다. 그러면서 ‘60만 명의 장병이 보리를 더 먹고 쌀을 절약하자’고 했다. 상부 지시가 내려와 각 부대별로 실행에 들어갔다.며칠 후 점심시간, 대대장이 우리 중대 식당을 방문했다. 대대장은 병사들을 향해 큰소리로 말문을 열었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