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은 24일 조치원읍 감전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발생경위를 파악하고 관련 부서에 조치 사항을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조치원읍 소재 목욕탕에서 감전사고로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소방본부로부터 사건발생 개요를 전달받고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과 전기 시설물 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연휴 기간 갑작스럽게 황망한 일을 당하신 유가족분들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유가족별로 지원 전담 직원을 지정하는 등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최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맹의석)는 지난 30일 소 럼피스킨병[LSD] 확산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맹의석 위원장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로부터 럼피스킨병 발생 현황을 전해 듣고 백신 접종 등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지난 30일 오후 기준 아산시는 총 2개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여 205두를 살처분‧랜더링했으며, 사육두수 대비 95.7%의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했고, 백신 부족분을 추가 공급받아 빠른 시일 내에 전 두수 접종을 완료할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가축방역 관계부서 간 유기적 협력 및 신속 대응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하여 농업기술센터와 안전총괄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소 럼피스킨병 관련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축산농가 및 시설 주변 소독을 강화하고, 전화 예찰 및 방역 수칙 홍보 등을 통해 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조일교 부시장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해외 출장을 마치고, 귀국 즉시 럼피스킨병 발생 현장을 찾아 통제단을 격려하고 럼피스킨병 방역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서산시에 따르면, 이완섭 시장은 22일 오후 4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 귀국 후 오후 7시경에 서산시에 도착해 럼피스킨병 발생 현장을 찾았다.이완섭 시장은 이날 럼피스킨병 발생 농가의 살처분 현장을 찾아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받은 후 방역·접근 통제·살처분 후 사후관리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으며, 이어 오후 8시 시청 상황실에서 ‘럼피스킨병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 반경 20km 내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 등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서산시는 지난 20일 부석면 지산리 소재 소 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병 양성축이 발생함에 따라 살처분을 완료하고,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완섭 시장의 긴급 지시로 열린 이번 회의는 구상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관련 국장·소장·부서장·읍면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현황과 그간 조치사항·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9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과 관련하여 시·군과 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이어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13개 협업기능별 비상근무자·충남경찰청 파견 경찰관 등이 참석하고, 시·군 부단체장이 각 시·군청에서 영상으로 참여했으며, 회의는 기상 상황 및 전망 공유·중점 관리 사항 및 향후 대응 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김기영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집중호우 피해 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 전역에 호우경보가 지속 중인 가운데, “집중호우로 대피한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약자 등 주민보호에 철저를 기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최민호 시장은 15일 오후 5시 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현장 대응 중인 부서장을 제외하고, 행정·경제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대비 긴급 대처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밝혔다.15일 낮 사이 내린 호우 시설물 피해와 복구 등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서 최민호 시장은 “대피
최민호 세종시장이 “집중호우에 따라 시민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신속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최민호 시장은 15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전 직원에게 집중호우에 따른 시민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전 6시 출근해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진 상황실을 찾아 호우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전 직원 비상소집을 통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최민호 시장의 지시에 따라 시청 전 직원은 이날 10시 30분부로 비상소집에 응소하여 부서별로 지정
세종 전역에 지난 14일 12시10분 호우경보 발효 이후 15일 오전까지 평균 328.4㎜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밤사이 내린 집중 호우로 인명피해 1건(사망 1명)이 발생했으며, 차량·도로 침수 등 108건이 접수됐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15일 새벽 집중호우에 따라 최고 수준의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산사태우려지역과 도심 하천 등 침수취약도로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12시 10분 호우경보 발효 이후 15일 7시까지 ▲ 장군면 435㎜ ▲ 부강면 390㎜ ▲ 어진동 378㎜ ▲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의 요인으로 경제적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충남도(도지사 김태흠)의 선제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9월 28일 국민의힘 안종혁(초선, 천안3) 의원이 제3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에서 ‘슈퍼태풍급 경제 위기 긴급 대책’을 주제로 전형식 정무부지사에게 경제위기 대응 방안을 질의하고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현재까지도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미 앞서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미국발 금융
대전 유성구가 26일 용산동 소재 현대 프리미엄아울렛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와 관련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현장 대응·수습에 나선다.이번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본부장으로 13개 반으로 구성되며, 재난상황관리반, 시설피해 응급복구반,의료 및 방역서비스 지원반 등으로 꾸려져 반별로 총괄 사고 대응, 시설 응급복구를 위한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하게 가동하여 사고현장 대응과 수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도지사 양승조)가 설 연휴 5대(방역·경제·복지·재난·환경) 분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양승조 지사는 2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다음 달 4일까지 ‘더 안전하고 더불어 행복한 설 연휴’라는 기본원칙 아래 코로나19 방역체계 고도화 등 도민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 코로나19 대응 공백 없는 ‘준비된’ 충남 ▲ 지역상권 활성화로 ‘풍족한’ 충남 ▲ 소외 이웃 함께하는 ‘따뜻한’ 충남 ▲ 불시사고 예방하는 ‘안전한’ 충남 ▲ 깨끗하고 청렴한 ‘쾌적한’ 충남 등 5대 분야 17개 중점과제를 발표했다.방역분야는 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남궁 호 보건복지국장은 20일 오후 3시 긴급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계획을 발표했다.남궁 국장은 “우리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코로나19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면서 “2단계 시행 시기는 22일(목) 0시부터이며, 사적 모임 허용 인원(4인)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며 “예방접종 완료자도 예외 없이 사적모임 제한 인원에 포함하는 등 인센티브는 적용하지 않기로 하였고, 다만 직계가족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대중교통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태안군은 10일 지난 6일부터 태안공영버스터미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건설교통과 비상근무자 등을 2인 1조로 투입해 터미널 이용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앞으로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 37.5도 이상의 발열자가 확인되면 체온계로 재측정하고, 인적사항 확인 후 태안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로 안내하게 된다.또한 태안군은 버스터미널과 구 터미널 쉼터에 대해 1일 2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금산군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차단을 위해 기존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운영되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난 24일부터 24시간 운영체계로 확대키로 했다.지난 23일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금산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세부적으로는 방역반과 중국인 유학생 지원반을 추가로 편성하고,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전담은 자치행정과로 이전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하던 대책회의도 매주 월요일 군수 주재 당면 현안업무로 실과장이 보고하기로 했다.
서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대응 주요 추진사항으로 공공기관 부속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임시휴관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산석림사회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서산문화복지센터 및 서산시 청소년 시설 ▲서산시 평생학습센터 ▲국민체육센터 및 시민체육관 이상 5곳 시설은 이달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임시휴관 에 들어갔다.이 외에도 ▲시립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별도 안내가 있을 시까지 휴관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제 101주년 3.1절 기념행사도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또한 코로나19 확산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3일 정부와 교육부의 코로나19 경보 수준 심각 단계 격상 발표에 따라 기존에 운영하던 감염병관리대책반(단장 부교육감)을 교육감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하고,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개학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 내용을 발표했다.김지철 교육감은 24일 오전 11시 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긴급 브리핑을 개최하고, ▲ 학사일정 조정 ▲ 돌봄교실 운영 ▲ 학교 방역과 시설사용 제한 등의 대책을 제시했다.충남교육청은 이날 브리핑에서 도내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12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시민 불안을 사전에 해소하고,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함과 더불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하기 위해 서산시의회는 집행부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현황과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방역활동과 물자확보를 위한 예비비 사용 요청을 비롯한 성립 전 예산 활용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방침을 세웠다.또한 임재관 의장은 지난 10일 충청남도 현장대책본부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