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대전시는 2일 오후 2시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시장, 구청장과 함께 하는 ‘2019 자치구 정책 투어’를 가졌다.이날 ‘자치구 정책투어’에는 150여 명의 중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허태정 시장, 박용갑 중구청장과 민선 7기 중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뿌리공원 2단계 조성사업에 대해 토론했다.중구는 지난 2016년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제2뿌리공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 2018년 4월 중앙투자심사를
허태정 대전시장이 평촌산업단지 내 LNG 발전소 건립과 관련해 시민 뜻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허 시장은 13일 기성종합복지관에서 연 '자치구 정책투어'에서 김인식(서구3,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으로부터 "LNG 발전소 건립에 대한 확고한 답변을 듣고 싶다"는 질문을 받고 "시민이 원치 않는 일, 필요로 하지 않는 일을 억지로 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허 시장은 "우선적으로 기성동 주민의 말씀을 더 들었어야 했는데 제가 그 과정을 충분히 하지 못한 것에 대해 늘 여러분(기성동 주민)에게 미안한 마음
13일 오후 대전 서구 기성종합복지관에서 '대전시장 자치구 정책투어'가 진행되고 있다. / 2019.06.13 © 뉴스티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