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서관은 25일부터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상황종료 시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휴관 조치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공공시설에서의 감염을 방지하고,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추진했다.휴관 기간에는 도서관 내 일반열람실과 자료실, 문화교육동 등 모든 시설의 이용을 중지하고, 기존 대출 도서의 반납만 가능하다. 다만 대출증 발급 회원의 경우, 충남도서관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전자도서 9만 725권을 이용할 수 있다. 충남도서관은 휴관이 10일 이상 장기화 될 경우, 누리집을 개선해
보령시는 9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보령국민체육센터를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 휴관은 시설 노후로 인한 수영장 상부 철골조 도장과 바닥타일, 기계설비 등을 교체하기 위해 실시된다.휴관 기간 회원의 미사용 기간은 자동으로 연장된다.기타 이용 관련 문의는 보령국민체육센터로 하면 된다.
대전 동구 용운도서관이 8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도서관이 노후 돼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조치다.휴관기간 중에는 소음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서관 건물 및 자료실 이용 등이 전면 중지된다. 용운도서관은 2020년 1월 북카페형 도서관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휴관기간 동안 불편하더라도 인근 도서관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용운도서관을 지역주민이 편안하게 쉬면서 독서할 수 있는 최상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1994년 개관한 용운도서관은 매년 18만 명 수준의 많은 이용객을 보유하고
옥천군 옥천국민체육센터가 시설점검 및 정비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임시휴관을 실시한다.헬스장과 다목적실은 다음 달 10일까지 휴관한다. 수영장은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없다.군은 임시휴관 기간 ▲ 수영장 공조 덕트 교체 ▲ 용수 교체 ▲ 탈의실 정비 ▲ 노후 구조물 도색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꼼꼼한 시설정비를 진행해 더욱 나은 운동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휴관 기간 이용자의 비용 손실이 없도록 철저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