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윤기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대전시당위원장)는 29일 핵재처리실험저지30km연대가 주최한 핵도시 대전의 안전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을 강하게 비판했다.김 예비후보는 “코발트,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이 방출되었는데, 하천에는 영향이 없다고 한다”고 운을 뗀 후 “지난 3년간 측정한 평균치 범주 안에 있으며 하천에 흘러들어가지는 않았다는 것이라”면서 “믿어주고 싶습니다. 관평천에 흘러 들어가면 대전은 물론 금강생태계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재앙이라”며 “대전은 핵과 관련해 삼중의 어려움에 빠졌다”고 주
지역 진보정당 4.15 총선 예비후보들이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의 방사성 물질 배출에 대해 강하게 성토하고 나섰다.정의당 김윤기 유성을 예비후보는 23일 ‘말뿐인 재발방지 약속으로는 대전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발방지 약속에 대해 비판했다.김윤기 예비후보는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내 일부 시설에서 인공방사성핵종(세슘137, 세슘134, 코발트60 등)이 우수관을 통해 외부로 방출되었다고 밝혔다”면서 “이는 원자력연구원 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