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료원이 인공관절 수술 3000례를 돌파했다.인공관절 수술은 심한 퇴행성관절염으로 정상적 보행이 어렵고 극심한 고통을 겪는 환자에 대해 손상된 관절뼈를 제거하고 특수 재질의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24일 충남도에 따르면 농·어업을 비롯한 노동 집약적 산업 종사자가 많은 충남도는 지역 특성상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많은 편으로, 천안의료원은 정형외과 김태원 과장이 부임하면서부터 지역 여건을 반영해 인공관절 수술을 본격 실시해 왔다. 2013년 관절 질환으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혜택 제공을 위해 시작한 천안의료원 인공
천안시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무릎 인공관절수술 비용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사업은 퇴행성관절염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환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어느 병원이든 원하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으며, 수술비는 한쪽 무릎 기준으로 본인부담금의 최대 120만원 한도에서 지급 받는다.지원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만60세 이상(1959년생)인 의료급여 1, 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료급여 이외),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수술
청주 흥덕보건소가 취약계층 어르신의 무릎관절증에 대한 수술비 지원 확대 및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에 나선다.2019년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 사업 대상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층 관절염 환자다.올해는 취약계층 지원 대상 연령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60세로 낮춰무릎관절증 수술이 필요하나 나이로 인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많은 어르신이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또 건강보험 급여항목 중 본인부담금만 지원하던 것을 상급 병실료 등 일부를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