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이 52년 만에 중학교 명예 졸업장을 받았다.장 전 청장은 18일 중구 소재 대전동명중학교 제52회 졸업식에서 김종선 교장으로부터 명예졸업장을 받고 동문 후배들과 감격의 재회를 했다고 밝혔다.장 전 청장은 55년 전인 지난 1967년 동명중학교 전신인 동명고등공민학교에 다녔지만, 정식 인가가 나기 직전이어서 안타깝게 졸업장을 받을 수 없었고, 중·고등학교를 검정고시를 통해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 당시 장 전 청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낮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 고등학교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화되는 대입 전형 이해와 자녀 성장을 위한 학습 설계 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덕산고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대면 50명과 온라인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설명회에서는 충남진학교육지원단 이승복 교사가 ▲ 2022 대입 이해 ▲ 나에게 적합한 대입전형 ▲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전략 ▲ 변화하는 대입전형 요소 ▲ 2015 개정교육과정과 대입의 변화 ▲ 자녀 성장을 위한 학습설계 ▲ 대입정보 분석과 활용 등의 내용
21대 총선을 366일 앞두고 대전 동구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사상 최대의 패배를 경험한 보수진영은 지난 4.3 경남지역 두 곳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면서 다시 한 번 전열을 가다듬고 있으며, 경기악화로 집권 3년차 징크스에 빠진 진보진영은 나름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분주한 상황이고, 중도정당을 지향하는 바른미래당의 경우 연이은 선거 참패에 따른 지도부 교체론이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내홍을 거듭하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