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시장 이완섭)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의 임기가 지남에 따라 새로운 위원을 위촉하고,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를 구성하고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하여 김영완 충청남도의료원장·김윤정 한서대학교 교수·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장·실무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표협의체의 위원장·부위원장·운영위원을 선출했다.제9기 대표협의체의 민간위원장에는 장갑순 서산시복지재단 이사
리더십중대장을 할 당시는 5·16혁명이 일어난 후 1년이 지난 때로 몹시 어려운 시기였다. 쌀과 보리(압맥)를 4 대 6으로 혼식했다. 그런데 상부에서 공문이 내려왔다. 종전 4 대 6으로 혼식하던 것을 3 대 7로 하고 남는 쌀의 양이 얼마인지를 명시한 후 반납하도록 했다. 쌀 소비량을 줄이기 위함이었다. 그러면서 ‘60만 명의 장병이 보리를 더 먹고 쌀을 절약하자’고 했다. 상부 지시가 내려와 각 부대별로 실행에 들어갔다.며칠 후 점심시간, 대대장이 우리 중대 식당을 방문했다. 대대장은 병사들을 향해 큰소리로 말문을 열었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