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술자리에서 음주 추태를 벌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의 사죄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6일 논평을 내고 "지난달 말 민주당 소속 강화평 동구의원이 장애인단체장과 술자리 중 음주난동을 부렸다고 한다. 말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당이라 외치며, 뒤로는 자신보다 20살 많은 장애인을 겁박했다"고 밝혔다.이어 "음주추태를 부린 강화평 구의원은 대전시당 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다. 당사자와 해당 장애인단체장뿐만 아니라 시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