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 부부 2명과 전주 거주자 1명이 태안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관내 2인이 조기 검진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태안군은 지난 14~16일 태안군 남면 지역의 한 펜션에 머물렀던 청주 부부 등이 지난 22일 확진됨에 따라, 이들과 접촉한 펜션주인과 편의점 사장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하고 즉각적인 모니터링에 들어갔으며 23일 조기 검진을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가세로 군수는 “일단 관내 자가격리자 두 분이 ‘음성’ 판정이 나와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자가격
태안군(군수 가세로) 1일 6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관내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돼 즉시 자가격리와 능동감시에 들어갔으나, 조기 검진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3차 감염자까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은 6번째 확진자의 타 지역 거주 가족이 3차 감염자로 판명됨에 따라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능동감시자 2명에 대한 조기 검진을 실시했으며, 지난 1월 30일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발 빠른 대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