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등의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도민의 다문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다문화 어울림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도는 올해 다문화 어울림 사업에 총 15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2021년 11월 기준 충남 거주 외국인은 총 12만 4492명으로 전체 도민의 5.7%(전국 1위)이며, 이 가운데 다문화 가구원은 6만여 명에 달한다. 다문화가족의 자녀는 만 6세 이하 6158명, 만 7∼12세 6681명, 만 13∼15세 2630명, 만 16∼18세 1289명 등 총 1만
홍종원(중구2,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은 7일 대전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외국인주민 지원 정책 개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는 김봉구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장, 남시덕 대전시 국제협력관장, 신현정 유성구보건소장, 우희창 대전시민연대 공동대표, 정선기 충남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시의 외국인주민 지원정책을 살피고, 실효성 높은 정책수립 및 대안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간담회를 주관한 홍 시의원은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3만 여 명에 달한다. 이들을 위해 내국인의 관점부터 바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