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단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한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가 대전경찰청과 함께하는 ‘마약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 마약 근절 홍보활동에 앞장섰다.오상욱 선수는 “10대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전경찰은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선제적으로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합동단속추진단’을 운영, 범인검거·예방·홍보 등 마약 근절을 위해 총력 대응을 펼치
대전시 펜싱팀 간판스타 오상욱, 윤소연 선수가 '2023년 국제펜싱연맹 월드컵 대회' 사브르 단체전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하며 대전펜싱의 저력을 보여줬다.29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대전시청 오상욱 선수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3 국제펜싱연맹 월드컵'에 구본길,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와 한팀을 이뤄 남자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8강전에서 캐나다에 (45-26), 4강전 루마니아를 (45-30) 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라 독일과 경기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선 오상욱 선수가 44-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펜싱 스타 오상욱 선수를 ‘학교운동부 진로멘토·인권지킴이’로 재위촉했다.2021년 ‘진로멘토 인권지킴이’로 위촉되어 활동한 오 선수는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학생 선수들의 진로 설계와 인권보호 활동을 위해 각별한 애정과 선행을 꾸준히 보여왔다.이에 교육지원청에서는 오 선수를 재위촉하기로 하고 지난 10일 교육장실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오 선수는 “국가대표로 활동한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 선수들의 진로 모색과 인권보호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체육회는 대전 펜싱선수단이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지난 29일 획득했다고 밝혔다.대전펜싱의 첫 금메달은 대전시청 오상욱 선수가 획득했다.오상욱 선수는 남자일반부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해 결승에서 경기도 대표 하한솔(성남시청)에 15-12로 승리하며 지난 제100회 전국체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남자일반부 플러레 개인전에 출전한 대전도시공사 하태규 선수도 결승에서 경기도 대표 이광현(화성시청)에 13:12로 이겨 대전 펜싱의 두 번째 금메달을
대전체육의 희망천사 운사모(운동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이건표)는 30일 발족한지 11년 만에 대전시 꿈나무 체육선수들에게 장학금 2억 9천만원을 지급하면서 명실상부한 대전시 공인 장학단체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운사모는 지난 2008년 10월 이건표 회장(당시 소년체전 담당장학사)이 운동능력은 뛰어난데 가정형편이 어려워 맘 놓고 운동을 할 수 없는 어린선수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고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여 2009년 1월 120여명의 뜻을 같이하는 회원들이 모여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4명(박신우/탁구, 이민/카누·현 국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