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사업은 대전시 동구 정동과 소제동 일대의 재정비촉진지구 92만여㎡ 중 대전역 인근 10만㎡의 부지에 진행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2025년까지 약 1조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상업지역 부지 약 3만㎡는 지난 7월 2일 민간투자를 통한 우선협상자(한화건설컨소시엄)가 선정돼 개발이 가시화됐다.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내에 ▲ 소통형 커뮤니티 광장 ▲ 국제회의·관광수요를 고려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 문화거점 조성을 위한 뮤지엄, 컨벤션센터 등 복합문화시설 ▲ 원도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민간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는 2008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한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민간 개발사업 우선협상자로 ㈜한화건설 컨소시엄(계룡건설산업㈜, 한화역사㈜, 금성건설㈜, 타오건설㈜, ㈜장원토건, 하나금융투자, 하나은행, ㈜한화에스테이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복합2구역 개발사업은 대전시 동구 정동과 소제동 일대의 재정비촉진지구 92만여㎡ 중 대전역 인근에 위치한 상업지역 부지 약 3만㎡를 민간투자를 통해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약 9,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