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윤기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에서 수상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운을 뗀 후 “일부 정치권은 봉준호 감독의 생가를 짓자며 나서고 있다”면서 “정치의 역할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영화 기생충이 전 세계적으로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유가 무엇이냐?”고 반문했다.그는 “전 세계가 불평등의 문제를 남의 일이 아닌 자신의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한 후 “영화의 흥행을 보며 정치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