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올해 상반기 안전신고 우수 활동을 한 시민 114명에게 총 1500여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안전신고 포상제는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 포털이나 앱을 통해 신고 및 제안 등 우수한 활동을 한 시민을 심의를 거쳐 포상하는 제도로,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된다.2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말까지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안전신고 건수는 총 1만 4,537건이다.시는 심사결과 A등급 3명에게는 각각 100만 원, B등급 4명에게는 각각 50만 원, C등급 11명에게는 각각 30만 원, D등급 3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