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6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계양(초선, 비례) 의원이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전국건설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 연합회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도의회에서 안동수 중앙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부패방지 행동강령 낭독했으며, 창립역사 영상물 등을 시청하며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다짐했다.이 의원은 “작은 단체와 소모임부터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한다면 부패 없는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 후 “부패방지 예방을 위한 전 국민의 솔선수범 노력을 보이자”
조국 법무부장관이 전격 사퇴했다. 취임 35일만의 불명예 하차다. 이로써 조 장관은 87체제 이후 국민의 정부 50대 안동수 장관, 문민정부 40대 박희태 장관, 국민의 정부 48대 김태정 장관에 이은 단명 장관으로 이름을 올렸다.조 장관은 14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브리핑룸에서 사퇴 입장문을 발표하고, “오늘 법부무장관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사퇴 입장문에서 “저는 오늘 법부무장관직을 내려놓는다”고 운을 뗀 후 “검찰 개혁은 학자와 지식인으로서 제 필생의 사명이었고, 오랫동안 고민하고 추구해왔던 목표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