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박경귀 시장이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해 먹거리를 구매하고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고물가와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날 행사에서 박경귀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요,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온양온천시장 곳곳을 누비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홍보하는 한편 차례 용품을 사러 나온 시민 및 전통시장 상인들과 추석
충남 아산시가 지난 4일 판매를 시작한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아산시에 따르면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은 판매 일주일 만에 전체 발행 규모 300억 원 중 16.3%인 49억 원 판매됐다.지난해 아산사랑상품권 월평균 판매액이 37억 원대, 가장 많이 판매된 달이 52억 원대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수치다. 시는 아산사랑상품권이 2007년 처음 발행을 시작한 이래 꾸준히 가맹점을 확보해 사용처가 다양해진 데다, 10% 특별할인 판매로 소비자들에게 편리함이 충분히 인지된 결과로 평가했다.또, 아산 내 가맹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5일 아산시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 ‘집콕방콕’에 오세현 아산시장이 출연해 애창곡을 부르며 아산시민을 위로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지속되며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는 아산시민에게 트롯과 포크송 등 음악콘서트로 응원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콘서트는 공연취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했으며, 지난 18일 트롯 콘서트로 진행된 바 있고, 오 시장은 25일 포크송 콘서트에 출연해 가수 이수만의 노래인 ‘행복’을 열창했다.
아산시가 코로나19 지역경제 대응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시는 '아산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해 이달 초부터 긴급 예산확보와 조폐공사를 통한 인쇄 등 통상 걸리는 시간을 서들러 아산사랑상품권(이하 ‘상품권’)을 100억 규모로 발행, 27일부터 관내 농협 45개소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준비기간 동안 상품권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관내 곳곳을 누비며 가맹점 신청서를 챙겼던 오세현 아산시장은 상품권 판매가 시작되는 27일 아산시청 농협출장소를 제일 먼저 찾아
아산시가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 운영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19일 지역 업소를 찾아 아산 지역화폐인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 신청서를 받았다. 같은 날 오전 '아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브리핑'을 통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일 핵심 대책으로 역대 최대 규모 지역화폐 발행을 발표한데 이어 직접 현장에서 가맹점 모집에 나선 것이다.오 시장은 관내 모종동에 위치한 주유소에서 가입 신청서를 받고 가맹점에 부착하는 스티커를 전달했다. 또 온양온천전
충남 아산시가 ‘아산사랑상품권 하반기 10% 특별할인 행사’를 8월 19일 월요일 관내 농협 3곳에서 시작한다.아산사랑상품권은 아산 관내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통용되는 화폐로 지역 가맹점(온양온천시장, 둔포전통시장, 배방상점가, 탕정면 트라팰리스 상가,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주변 상가, 지중해마을 상가, 송악 외암마을 저잣거리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특별 할인기간은 오는 8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4개월 동안이며, 구입 방법은 NH농협은행 아산시청출장소, 배방농협(배방하나로마트 부근), 탕정농협(명암점)에서 현금과 신분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