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실태조사 및 시민참여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장종태 청장을 비롯 아동관련 부서장,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친화 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동실태조사 및 시민참여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 청취 및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연구용역은 아동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아동의 욕구에 부합하는 정책 방향 및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9월까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천안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도 조사’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 등 기본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 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말한다.이번 조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며, 아동 성장환경과 욕구 파악을 골자로 한다.시는 약 5개월간 만18세 아동 1,000여명과 보호자, 아동 관계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 친화도 설문조사와 분석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