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재선, 대전 대덕구)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이 현 정권을 '신독재'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정 의장은 26일 오후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연 당원교육에서 "신독재의 네 가지 특징과 문재인 정권의 행태가 일치한다. 현 정권은 신독재로 영구집권을 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네 가지 특징으로는 '위기 때 카리스마적 지도자처럼 등장한다', '끝없이 적을 찾아낸다', '독립기관을 정권 편으로 만든다', '선거제도를 바꿔 영구집권을 꾀한다' 등을 제시했다.각 사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