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세계 최초 '부생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들어섰다.28일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정세균 국무총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이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발전소 건립과 가동을 축하하며 “수소경제 육성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수소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충남에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수소경제 선도의지를 다시 한 번 천명했다.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지난 2018년부터 2550억 원을 투입해 한화토탈 대산공장 내에 건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