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자고택대전시 문화재자료 제29호 (1995. 5. 27 지정), 대전 동구 진수2길 13송자고택은 우암이 47세가 되던 1653년(효종4)에 건립하여 55세 (1661년, 현종2)까지 9년간 살았던 살림집으로, 대전문화재쟈료 제39호로 지정되어 있다.물론 이 고택은 우암이 다른 곳으로 이사한 이후에도 그 자손들이 이어 살았고, 우암도 자주와서 머물렀으므로 이른바 '소재 본댁(本宅)'으로 칭해졌다.원래 송자고택일대에는 약 2만 평에 달하는 호수인 소제호(蘇提湖)와 송자고택(宋子古宅) 및 별당인 기국정(杞菊亭) 등 많은